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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민감한 MZ세대들이 선택하는
소제동 카페거리
현재 대전에서 가장 핫하게 뜨고 있는
소제동의 역사와
상권의 종류 list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대전의 재생프로젝트의 하나인
소제동 철도관사촌 재생프로젝트가 많이 진행되어
이제 어엿한 상권을 포함한 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역과 불과 도보 10분거리에 떨어져 있는
소제동철도관사촌은
"소제동철도관사촌재생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평균 빈집율 약 43.2%의 쇠락한 지역에서
젊은이들이 반기는 거리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소제동이 뭔데 그래? 소제동의 역사
대전 동구에 위치한 소제동은 본래
아름다운 호수가 있던 자리였으나
일제 강점기 시절 호수는 끝내
산을 깎아낸 흙으로 메워지게 됩니다
메워진 땅 위에는 철도 관사 마을을 이루었고
이 땅의 새로운 주인은 철도 건설을 위한
일본 관료, 기술자, 노동자들이었습니다
한국 전쟁과 도시화 이후
대전역 주변의 총 100채의 관사 중
소제동의 동관사 40여 채만 남았고
소제동은 점점 불빛이 꺼져가는
회색 도시로 변해가고 있었습니다
소제동 프로젝트는
소제동의 슬럼화 되고
방치되어 사라질 위기에 처한
빈 집과 버려진 공간에
가치를 채워 나가는
도시 재생 프로젝트 입니다.
- 인용: 소제동철도관사촌재생프로젝트 -
그래서 뭐가 핫한건데? 뭐가 있어?
소제동에 즐길 거리는
현재 20가지 전후로
프로젝트가 아직도 진행중에 있기 때문에
지금도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호 | 구분 | 설명 |
파운드 | 이탈리안레스토랑 | 충청도 지역 기반의 식재료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 |
풍뉴가 | 차, 카페 | 풍류를 담은 차문화를 선보이는 티룸 |
관사촌커피 | 로스터리 카페 | 1900년대의 향과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로스터리 카페 |
베리도넛 | 도넛, 카페 | 지역별 생산되는 베리로 만든 한국식 도넛 |
층층층 | 디저트, 카페 | 층층히 쌓인 모양의 디저트와 음료 |
볕 | 팬케이크, 카페 | 라탄 자연주의 공간과 수플레 팬케이크 |
슈니첼 | 독일식 레스토랑 | 경양식을 재해석한 슈니첼과 굴리쉬 |
오아시스 | 베이커리 카페 | 갈증을 해소시키는 음료와 피로를 달래주는 디저트 |
온천집 | 레스토랑 | 따뜻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한식당 |
홍롱롱 | 레스토랑 | 정지선 셰프의 오리지널 레시피가 가득한 딤섬 레스토랑 |
솔트 | 이탈리아 레스토랑 | 우유니 소금 사막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소금을 활용한 요리 |
치앙마이방콕 | 다이닝, 카페 | 치앙마이와 방콕의 다이닝, 타이퀴진과 커피 |
동북아 | 타이완 레스토랑 | |
정원 | 일본식 레스토랑 | |
대전버거 | 수제버거 | 엑스포를 주제로한 웰메이드 수제버거 |
빠르게 상권이 활성화 되고 있어서
카페 등 더 많은 곳이 있지만
여기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외지인이시라면 대전에 들르신다면
한번쯤 걸어서 가볼만 하고
대전분이시라면 커플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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