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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알아볼까?/갈만한 곳, 여행

대전이 노잼이라구? 갈만한 곳을 알아보자

by 7thchord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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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잼" 이란 수식어가 붙어버린 대전

과연 아무것도 없는 도시 일까요?

 

타도시에 비해 약할뿐 갈만한 곳이

아예 없는 도시가 아닙니다

 

대전 주요 관광지 12곳을 알려드립니다

 

1. 오월드

관광지 오월드 [출처: 대전시청]

대전오월드는 682,830㎡ 천혜의 자연 속에서 조성되어

중부 이남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주랜드+플라워랜드+조이랜드’를

복합적으로 구성하여

온가족 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이곳은 꽃과 물을 주제로 한 각각의

새로운 테마정원과 함께

화려한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경관이 조화를 이뤄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주고 있다.

 

160여종의 600마리 동물, 소리정원, 허브원, 장미원 등의

테마정원과 분수로 어우러진 공간과 더불어

자이언트드롭, 후룸라이드, 슈퍼바이킹 등

다양한 놀이기구가 준 비되어 있다.


특히, 나무를 이용해 만들어놓은

재미있는 미로길은 아이들과

연인 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다.

그 밑으로 물을 주제로 한 정원이 펼쳐진다.

중앙연못을 시작으로 예전의 시골마을에서 볼 수 있었던

작고 귀여운 여울못,

사진의 명소인 캐스케이드, 원형바닥분수,

터널분수, 사각바닥분수가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오월드는 자연과 인공물의

묘한 신비로움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2. 뿌리공원

관광지 뿌리공원 [출처: 대전시청]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의 뿌리를 알게하여

경로효친사상을 함양시키고

한겨레의 자손임을 일깨우기 위하여

세계 최초로 성씨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운 충효의 산 교육장이다.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및 12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산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주요시설로는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 이용가능한

미니모터카 30대(2인용) 및 교통표지판,

보행자신호등이 있는 교통안전교육장과 자연관찰로,

수목원, 산림욕장,

야생초화류단지가 있는 자연관찰원이 있다.


성씨별 조각품설치 및 제막식,

도민친선대회, 어린이날행사, 경노행사, 수화노래공원,

찬양공연장, 애인은 내친구, 음악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지며

팔각정자(자산정), 밤나무단지, 산책로,

수변무대, 분수대, 만성보(라바댐) 등

볼거리가 많은 유익한 공원이다.

 

3. 엑스포과학공원

관광지 엑스포과학공원 [출처: 대전시청]

1993년에 개최되었던

대전세계박람회인 엑스포가 끝난 뒤

그 시설과 부지를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조성된 과학공원이다.
영화를 보면서 의자가 움직이는 시뮬레이션

영상관과 전기 에너지관 등 볼거리가 많다.

엑스포과학공원의 상징탑인 한빛탑에서

대전시의 주요지역을 한눈에 조망 할 수 있으며.

제1전망대는 우주정거장을 연상하게 하는

고리형 서클 모양을 하고 있어 독특하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곳

과학공원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최근에 개관한 대전엑스포기념관,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에는

세계 최초 빅토리아 여왕 만국기 스카프 등

진귀한 기념품 5,000여점이 전시되어 있다

 

4. 한밭수목원

관광지 한밭수목원 [출처: 대전시청]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의 중앙부분에 위치하고 있고

대전예술의전당,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 예술의 메카이며,

수목원과 어우러져 문화가

가장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도심 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 수목원으로

각종 식물 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

열대식물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동원, 열대식물원 : 매주 월요일 휴무,

서원 : 매주 화요일 휴무

 

5. 계족산 황톳길

관광지 계족산 황톳길 [출처: 대전시청]

계족산 숲속 황톳길은

국내 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자연이 주는 건강을 경험할 수는 세계 유일의 공간으로.

대전을 방문하게 되면 계족산,

대청댐과 더불어 반드시 가보아야 할 관광명소이다.

해발 200M ~ 300M에서 펼쳐지는 14.5km의

짜릿한 황톳길을 걷거나 뛰다 보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으며

봄, 가을에는 자전거를 타며

계족산의 경치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하이킹 마니아들이 몰려들고 있다.


계족산 숲 속 황톳길은 2009년 한국 관광공사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선정하였으며,

2010년에는 유엔환경어린이회의에 참석한

100개국 500여명의 외국 어린이들과

세이셸공화국 미셸 대통령이

맨발로 걷고 극찬한 곳이기도 하다.


건강한 숲 계족산이 유명세를 타자

‘계족산황톳길걷기’ 여행상품이

‘제2회 G마켓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여행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매년 이곳에서 외국인을 포함 5,000여명이 참가하는

‘계족산 맨발축제’ 및 '맨발마라톤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있습다.

(출처 : 네이버캐스트)

 

6. 대청호반

관광지 대청호반 [출처: 대전시청]

대청호는 1980년 대청댐이 완공되면서 조성되어

대전광역시·청주시의

식수와 생활용수·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호수 위로 해발고도 200∼300m의 야산과 수목이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져 있다.

철새와 텃새가 많이 날아들어

여름에는 상류에서 백로를 쉽게 볼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주변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1998년에 개관한 물홍보관은

입체 영상관과 수족관 등을 갖추고 있다.

주위에 잔디광장도 있다.

주변에 금강유원지·장계관광지·

문의문화재단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찾아가려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신탄진 인터체인지로 나와 신탄진 4거리에서

대청댐 방면으로 가면 된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보려면

승용차로 3시간 정도 걸린다

 

7. 장태산 휴양림

관광지 장태산 휴양림 [출처: 대전시청]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대전관광명소 12선의 한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퀘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장태산자연휴양림은

전국 최초의 민간인이 조성, 운영하여 왔으나

'02.2월 대전광역시에서 인수한 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06.4.25부터 재개장 하게 되었다

 

8. 대전둘레산길

관광지 대전둘레산길 [출처: 대전시청]

산들이 길게 뻗어 대전을 감싸고

그 사이로 3대 하천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이

차례로 만나 금강으로 흐른다.

시내에서 바라보면 서쪽으로

금남정맥의 명산 계룡산을 배경으로

금수봉, 도덕봉이 삽재 건너 갑하산,

우산봉으로 이어져 북쪽의 금병산으로 흐른다.

동으로는 계족의 능선이 길게 뻗어

식장산에 우뚝 솟고 남에 보문산, 구봉산을 수놓으며

다시 서쪽의 빈계산, 금수봉, 도덕봉의

능선과 산길로 만나고 있다.

 

2004년 9월 19일부터 안내산행을 시작한

대전둘레산길잇기는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대전의 산들을 연결하여 많은 시민들이

대전 주변의 산을 한 바퀴 돌아보게 하려는 것이다.

대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이어서 걸어보면

대전 전체의 다양한 모습을 조망할 수 있고,

대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환경을 소중히 여기게 되고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지 않겠는가!

언제 어디서라도

주변을 살피면 항상 하늘금을 그으며

대전의 산들이 정답게 다가온다.

그 산을 보면서 기쁨을 느낀다면

대전의 산이 대전을 품고 있듯이

우리도 가슴 속에

대전의 산을 품게 되지 않겠는가!

 

이러한 뜻에서 약 300리에 달하는

대전둘레산길잇기(133km) 코스를 12개 구간으로

나누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 교통편과 산행지도를 포함한

간략한 안내서를 만들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여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산들이

온전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기 바란다

 

9. 동춘당

관광지 동춘당 [출처: 대전시청]

동춘당은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아버지가 처음 세웠던 건물을 옮겨지은 것이다.

동춘이란 ‘살아 움직이는 봄과 같아라’ 는 뜻으로

선생은 이곳에서 독서와 교육을 하면서

인재를 양성하고 회덕향약을 만들었다.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209호인 동춘당은

우암 송시열이 쓴 현판이 걸려 있다.


구조는 비교적 간소하고 규모도 과히 크지 않다.

오른쪽 4칸이 대청이 되고 왼쪽 2칸이 온돌방인데,

전면에는 쪽마루를 깔았으며

온돌방의 벽 아래 부분에는 머름을 대었다.

주춧돌은 사각형의 귀가 높은 초석을 사용하였는데

조선 후기 별당건축의 한 표본으로 꼽을만하다.

동춘당 뒤편에는 송준길의 고택이 있다.


이곳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3호로 지정되어 있다.

떨어진 ‘송씨별묘’는

송준길 한분의 위패를 모시는 사당이다.

 

10. 대전문화예술단지

관광지 대전문화예술단지 [출처: 대전시청]

대전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으로 이어지는

문화벨트 지역 예술의 전당 아트홀은

1,546석의 객석과 300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오페라·발레·뮤지컬 등 종합문화예술공간이며.

시립미술관은 여유롭고 깊이 있는

삶을 공유하는데 품격을 더해 주는 곳.

이응노 미술관은 지역이 낳은

세계적인 작가 고암 이응노(1904~1969) 화백의

예술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예술 공간이다.

 

11. 으느정이문화의거리

관광지 으느정이문화의거리 [출처: 대전시청]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한때 중부권의 행정과 상권·전통문화의 메카로

불리었던 이곳이

지금은 문화예술 거리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

화랑·공연장·소극장·전시 및 공연시설·

화랑·표구사·화실·도예점·골동품점 등

문화예술 관련업종 150여 업소가 성업 중이며,

으능정이 페스티벌. 청소년 마임페스티벌,

문화예술거리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또한 2013년에 개장한 스카이로는

아케이드형 LED 스크린 시설로

길이 214M, 폭 13.3M, 높이 20M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메인 스크린과 미디어허브등을 활용해

오락성과 공공성을 갖춘 다양한 컨텐츠를 보여주는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이다.

 

12. 유성온천

관광지 유성온천 [출처: 대전시청]

유성온천거리에는

눈을 닮은 하얀 꽃잎이 아름다운 이팝나무가

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고,

눈꽃거리가 조성되어 매우 아름답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41~43도를 유지하는

100% 온천수에 80명이 발을 담글 수 있는

두 개의 족욕탕과 수로시설을 갖추고 있는

족욕체험장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

이곳에 오는 관광객은 물론

이곳 주민들까지 늦은시간임에도 이용이 많다.


우리나라의 116개 온천 지구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유성온천은

부존량과 사용량에서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약알칼리성 단순천으로

천질이 매끄럽고 피부에 자극이 없고

양이온 및 아연, 철 등

미네랄성 금속류들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다.


온천테마공원에는 노천 족욕체험장이 있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온천수로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는

온천테마공원 안의 유성족욕체험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유성온천이 더 활기를 띄고 있다.

 

 

*본 글은  대전시에 공개된 관광 안내자료를 편집하여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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